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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통상·관세 모니터링 · 시드 기준일 2026-10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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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탄소국경조정(CBAM) 완전정복 — 왜, 언제, 얼마나, 누구에게

EU 안에서 철강을 만들면 탄소배출권(ETS)을 사야 하는데, 수입품은 안 사면 불공평하니 수입품에도 같은 탄소 비용을 매기는 제도입니다. 2026년부터 확정 단계가 시작됐고, EU 기업에 주던 무상할당이 줄어드는 만큼 2034년까지 비용이 커집니다.

왜 시작했나

EU는 2005년부터 거래제(ETS)를 운영했고, 탄소 가격이 톤당 60~90유로로 오르자 "탄소 누출"(생산이 규제 약한 나라로 이동) 우려가 커졌습니다. 그래서 그동안 철강사 등에 무상할당을 줬는데, 이를 없애는 대신 수입품에 같은 비용을 매기는 것이 입니다(Regulation (EU) 2023/956).

일정

12023-10 전환기간(보고만)
→
22026-01 확정 단계 시작(인증서 의무 발생)
→
32027-02 2026년분 인증서 판매 시작
→
42027-09 2026년분 신고·인증서 제출
→
52034 무상할당 완전 폐지 → 100% 부담

대상 품목

분야대상(CN 코드)한국 수출 영향
철강72장 대부분, 73장 일부(관·구조물·볼트 등)가장 큼(포스코·현대제철)
알루미늄76장판재·박
시멘트2523 등작음
비료질소비료 등작음
수소2804.10작음
전력2716없음

2025 간소화(Omnibus): 연 50톤 미만 수입자는 면제. 하류 제품(자동차 부품 등) 확대는 검토 중.

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나

CBAM 비용 ≈ (제품 1톤의 내재 배출량 − EU 무상할당 해당분) × EU 배출권 가격 − 수출국에서 이미 낸 탄소 가격.

연도CBAM 적용 비율(무상할당 폐지분)고로 열연 1톤(배출 약 2.0tCO₂) 비용 — 배출권 75유로 가정
20262.5%약 3.8유로
20275%약 7.5유로
202810%약 15유로
202922.5%약 34유로
203048.5%약 73유로
203161%약 92유로
203273.5%약 110유로
203386%약 129유로
2034100%약 150유로

단순화한 추정: 실제로는 벤치마크 배출량 기준 무상할당을 빼므로 배출이 적은 제품은 더 적게 냅니다. 한국 배출권거래제(K-ETS)로 낸 탄소 가격은 공제 인정 범위가 협의 중.

강재(배출 0.4~0.6톤)는 고로(약 2톤)보다 CBAM 비용이 3~5배 적습니다. 실측 배출량 데이터를 내지 못하면 불리한 "기본값"이 적용되므로, 공장별 배출량 검증 체계가 돈이 됩니다.

한국 기업 할 일

  1. EU 고객(신고 의무자)에게 공장별 실측 배출량 제공 체계 구축(검증기관 인증).
  2. 저탄소 제품(전기로·수소환원)의 EU 프리미엄 판매 전략.
  3. K-ETS 공제 인정 협상 동향 모니터링.
  1. [1] European Commission — CBAM
  2. [2] EUR-Lex — Regulation (EU) 2023/9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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